밤 효능과 맛있게 삶는 방법!
밤은 오랜 역사와 다양한 식품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밤은 또한 우리의 식단에 다채로운 영양을 제공하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지니고 있죠.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밤의 효능과 맛있게 삶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밤이 어떻게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지, 그리고 밤을 삶는 아이디어를 소개할 예정이니 함께 살펴보시죠!
밤 수확시기는 가을?
밤나무는 6월에 꽃을 피우며, 밤꽃은 밤나무의 꿀벌이 밤꿀을 생산하는 주요 꽃 중 하나로, 밤 꿀은 우리나라에서 농산물 중에서도 가격이 비교적 높고 맛이 좋고 인기가 있습니다.
밤꿀은 7월 초순에 수확됩니다. 밤꽃이 지고 나면 밤나무에서 밤꿀을 추출합니다. 밤의 수확 시기는 밤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조생종과 만생종이 있는데, 이에 따라 수확 시기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밤은 8월 말부터 익기 시작하여 11월까지 수확할 수 있습니다.
밤은 수확기에 더 풍부한 성분이 들어있다?
밤은 크게 미숙기(8월), 수확기(9~10월), 저장기(11월 이후) 구분됩니다. 하지만, 각 시기마다 밤의 성분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수확기에 가장 높은 성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수확기 실험을 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수분⬇️ 단백질⬆️
수확기는 미숙기 상태에서 보다 단단하고 더 많은 수분을 포함하였습니다. 하지만, 수확기에서 밤이 익어감으로 수분함량은 줄어들고 단백질과 당이 20%더 향상되었습니다.
무기성분 ⬆️
무기성분 성분은 인,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을 포함되는데, 수확기에 가장 높은 함량을 포함했습니다.
아미노산 ⬆️
아미노산 역시 수확기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포함하여 대사 및 에너지 생산에 긍적정인 영향을 미칩니다.
비타민 ⬆️
β-Carotene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에 중요한 요소로써 시력 개선과 피부 미용에 좋은 효과를 가졌습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미숙기에서 적은 양을 함유하고 있으며, 수확기에서 베타카로틴 함량은 증가하였습니다.
비타민 B: Niacin (비타민 B3) 함량은 미숙기에서 수확기로 넘어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만, 저장기에서는 niacin 함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 C 역시 미숙기에서 수확기로 넘어감에 따라 증가하지만, 저장기에서는 비타민 C의 함량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밤 효능에 알아보자!
밤은 위에 설명했듯이 다양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였습니다. 그리고 영향성분을 바탕으로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주는데요. 연구 결과에 의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항산화 작용
밤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밤은 카로티노이드(
카로틴, 리코펜),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들은 우리 몸에 해로운 존재인 자유 라디칼과 같은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데 기여합니다.
✔️세포 손상 예방: 자유 라디칼은 세포 손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항산화 성분은 이러한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줄여 세포 노화와 관련된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면역 체계 강화: 면역 체계는 감염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며, 항산화 성분은 면역 체계의 기능을 높여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킵니다.
✔️피부 건강: 항산화 성분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합니다. 햇빛 및 환경 오염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미백 및 주름 형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식 세포활성
밤은 무기질, 아미노산 그리고 기타 영양소와 화학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대식세포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며, 다음과 같은 주요 성분을 포함합니다
✔️단백질: 밤은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대식세포의 구조적 및 기능적 요소로 필요합니다.
✔️지방: 밤은 지방도 함유하고 있는데 지방은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되며 지방 내부의 지방산은 세포막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밤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대식세포의 활동에 필수적이며, 신진대사 및 에너지 생성에 기여합니다.
✔️DNA 및 단백질 합성: 밤의 영양소는 세포 내에서 DNA와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원료를 제공합니다. DNA는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전달하는데 중요하며, 단백질은 세포의 모든 생화학적 기능을 담당합니다. 밤의 영양소는 이러한 과정을 지원하고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참고 문헌
국내산 밤 일부 품종의 기능성 성분분석과 항산화 및 대식세포 활성
집에서 효과적으로 밤 요리 하기
밤은 주로 삶거나 찜기를 사용하여 요리합니다. 하지만, 밤을 익힌 후 칼로 껍질을 깔 때 손에 빨간 자국이 생기거나 손이 베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밤이 잘 까지도록 효과적으로 삶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신선한 밤, 물, 냄비, 그릇
1. 헹구기
깨끗한 물로 헹군 후 30분 이상 물에 불려줍니다.
2. 물에 삶기
냄비에 넣는 물은 밤을 완전히 덮을 정도로 충분해야 합니다. 찬물부터 시작해 끓어오른 후 40분 삶아 줍니다.
3. 다시 헹구기
밤이 삶아졌으면 불을 끄고 10분 정도 그대로 유지합니다. 그 후 찬 물에 넣은 후 30분 기다립니다. 참고로 얼음을 활용하여 열기를 빨리 식혀줄 경우 10분이면 충분합니다.
4. 껍질 벗기기
밤의 표면에 있는 밀짚모양의 씨 부분을 제거합니다. 부드러운 속살만 남도록 조심스럽게 밀짚모양을 떼어냅니다.
속껍질의 경우도 밤을 충분히 물에 불렸으므로 손으로 손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5. 맛 더하기 (선택 사항)
삶은 밤을 좀 더 맛있게 만들려면 설탕, 꿀 또는 시나몬과 같은 조미료를 더해도 좋습니다. 고소한 버터를 녹여서 삶은 밤에 뿌려도 맛있는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밤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밤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면역체계에도 큰 도움을 줄 수있어, 오늘 삶는 방법을 토대로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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